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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비트코인 상승, 향후 상승장을 향한 ‘인상적인 다이버전스’

2021. 9. 1. 12:00카테고리 없음

비트코인은 8월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아직 블록체인상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는 곧 강력한 상승이 도래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2.4% 하락한 $47,337.2를 기록했지만 8월 동안에는 14% 상승했다.

8월의 강력한 가격 상승에 비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활동은 그만큼 활발하지 않았다. 이러한 차이는 2020년 중후반의 랠리와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 당시 비트코인은 4배 상승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이번주 초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활성 이용자 수는 하루 27만 5천 명이며, 1월 최고치보다 약 35% 낮은 수준”이다.

또한 현재 온체인 활동 수준은 “2020년 중반에서 후반에 형성되었던 강세 직전의 안정적인 축적 범위와 비슷한 “인상적인 다이버전스”로 평가했다.

비트코인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는 최근 급락장에서 비트코인을 공황매도했던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보유 기간 3개월 미만 코인은 “공급량 중 단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하락세가 아주 강력하다”고 전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새로운 유입으로 비트코인 장기 강세론이 더욱 힘을 얻었다. 그러나 아직은 도입 초기 단계로서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여 다각화 이점을 활용하려는 측면이 강하다.

에디슨 리서치(Edison Research)는 투자 메모에서 “월간 비트코인 수익과 주요 주가지수 사이에는 중간 정도의 긍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날 뿐”이라며 “당사 계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피어슨 상관계수는 c 0.27~0.29(지난 10년간은 c 0.16~0.18)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더 긴 기간 동안의 강력한 비트코인 실적을 종합해서 본다면 (약세장에서는 이전 정점에서 c 80–90% 디레이팅된 수준이지만) 비트코인 할당 비율 1~5% 정도로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